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중.고등부 소식15

앞자리만 앉아도 내신이 바뀌는 이유!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수업 때 앞자리에 앉을 것을 권하고 있다. 부모님 역시 아이가 앞자리에 앉을 것을 권하지만 과연 효과가 있는지 의구심을 갖는다. 왜 자리만 바뀌어도 점수에 변동이 생길까? 먼저 공부는 마음자세부터 시작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마음자세가 없다면 ‘소귀에 경읽기’가 되기 쉽다. 반면 머리가 보통이어도 마음자세가 있다면 결국 노력으로 이어져 내신으로 향상된다. 바로 마음자세를 잡아주는 자리가 앞자리다. 뒤에 앉으면 학업에서 중요한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시선 분산과 함께 졸음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반면 앞에 앉을 경우 집중력 향상과 함께 선생님의 수업내용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느낌도 받게 된다. 이 느낌을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분간할 수도 있다. 또한 앞에 앉을 때 .. 2022. 4. 14.
교내 대회 준비는 ‘담당교사’가 지켜본다. 수상경력은 성공적인 수시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교내 경시대회를 통해 학업역량, 진로역량 그리고 전공적합성까지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인성 역시 간접적으로 평가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활기록부 제일 앞부분에 나오는 수상경력을 평가자가 한눈에 보게 될 때 학생의 강점과 관심분야 그리고 열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수상경력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수상 경력이 이제 미반영이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다. 설령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미반영이라도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분야라면 반드시 도전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 이유는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담당교사’가 보고 ‘세특’과 ‘행특’에 기록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창체.. 2022. 4. 12.
생기부는 깊이가 중요하다. ‘정시와 교과전형 확대로 인해 생기부가 이제 중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생기부는 여전히 학생에게 매우 중요하다. 취업을 하기 위해 제출하는 이력서가 볼품이 없다면 고용주는 어떤 생각을 할까? 마찬가지로 생기부는 학생들의 이력서와 같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더구나 경희대, 건국대 등에서 교과전형에 서류평가가 포함되었고, 심지어 서울대학교는 정시에 서류평가가 있다. 그럼 어떤 생기부가 좋을까? 흔히 하는 착각이 많은 활동이 기록된 생기부가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반찬은 많은데 먹을만한 것이 없는 식탁과 반찬은 별로 없지만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식탁중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바로 후자를 선택한다. 생기부 역시도 마찬가지다. 생기부의 맛은 바로 깊이가 .. 2022.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