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복습을 하지 않는 경우는 대략 두 가지 유형이다.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기 때문에
복습을 해도 학업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자는 의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후자는 복습이 아닌 단지 책을 읽은 것에 불과하다.
그럼 의대생들은 어떤 복습을 하고 있을까?
바로 임계량이다.
보통 학생들은 복습할 때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복습하거나 혹은 그 다음날 복습하고 끝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복습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최소 3번은 복습이 필요하다. 아니 시험대비까지 고려한다면 4번 이상이 필요하다.
그럼 언제가 좋을까?
바로 타이밍을 고려해야 한다.
1. 수업 끝난 직후 복습: 수업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숙지했는지가 목표!
2. 그날 혼자서 복습: 이해를 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목표!
3. 그 다음날 복습: 연계되는 단원과 이해를 위한 목표!
4. 주말에 복습: 전체적인 이해를 위한 목표!
이런 복습을 위해서 모든 교육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계획표’를 강조한다.
새로운 지식 습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더 깊은 학업역량이 중요하다.
임계량이 쌓인 복습은 모든 공신들의 가장 큰 무기이다.
그렇다고 해서 복습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아니다.
수업 때 필기한 내용을 보며 이해를 점검하고 자신의 것으로만 만들면 된다.
오늘 당장 복습을 위한 계획표를 점검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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